블록체인
1만달러 무너진 비트코인···베어마켓 본격 돌입?
올해 봄부터 승승장구하던 비트코인의 조정세가 길어지고 있다. 연말까지 2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1만달러 밑에서 답보 중이다. 2일 주요 가상(암호)화폐 거래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70만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전일 대비 1~2% 이상 상승하긴 했으나, 시세 저항선인 1만달러(한화 약 1200만원)를 넘기진 못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4월부터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6월 한때 1700만원에 육박했지만, 2달여간의 조정 장세 끝 30% 이상 하락